묵혀둔 마음

by 화운

냉동실에 오래된 생선의 비린내가


코끝을 찌르며 애꿎은 마음에 스며들었다


싱그러운 마음도 오래 묵혀두면 악취가 되니


사랑과 진심으로 요리하라는 듯이 재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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