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택시
by
화운
Jun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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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하루가 일년 같은 밤
집으로 가는 택시는 이별여행
나는 아직 멈춰 있는 것만 같은데
택시는 주마등처럼 지나가고
멈춰있는 나와 멀어질수록
벌어지는 간극에 쌓이는
작별을 고하는 순간들
고요히 재회하는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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