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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
by
화운
May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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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없는 색들은
채도와 명도로 구분된다
나도, 당신도, 우리도
저마나의 색으로 물들었는데
무엇이라 불리우는가
세상에 낙오되지 않을 색으로
캔버스에 존재할 수 있을까
섞이지 않는 온전한 나로서
사랑받는 색이 될 수 있을까
나의 명도와 채도에도
이름이 붙는 그날까지
색을 잃지 말아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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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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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한 문장, 한 글자 주의 깊게 바라보았습니다. 그 우연이 제 삶에 길을 내어주었습니다. 제 글이 구름처럼 언제든 볼 수 있지만 깊이 있고 위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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