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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 무화과에게
by
화운
Jun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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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저마다 꽃이었을 때
나는 무화과 나무 아래에 있었지
가슴으로 떨어진 무화과 열매
나무는 우리도 꽃을 피운다고 했지
너는 아름답지 않아도 된다
다만 마음이 어여뻐야 한다
너는 향기롭지 않아도 된다
다만 마음은 달콤해야 한다
보여지는 꽃이 될 수 없던 내가
여름에도 푸를 수 있기 위해서
너에게 간절히 기도를 한다
나에게 하염없이 참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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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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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한 문장, 한 글자 주의 깊게 바라보았습니다. 그 우연이 제 삶에 길을 내어주었습니다. 제 글이 구름처럼 언제든 볼 수 있지만 깊이 있고 위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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