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브런치북
작별할용기
05화
괜찮은 사람
by
화운
Jun 11. 2024
아래로
편지지에 마침표를 찍으며
저는 괜찮아져 보기로 했습니다
당신 없이도 웃기 위해
저는 괜찮아야만 했습니다
당신의 한마디에 흔들리는
저는 괜찮아지고 싶었습니다
당신을 잃은 대신에
저는 괜찮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keyword
당신
편지지
짝사랑
Brunch Book
작별할용기
03
작별할 용기
04
지푸라기를 쓸다
05
괜찮은 사람
06
떠야 구름이지, 불어야 바람이지
07
매듭의 언덕
작별할용기
brunch book
전체 목차 보기 (총 15화)
12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화운
직업
시인
우연히 한 문장, 한 글자 주의 깊게 바라보았습니다. 그 우연이 제 삶에 길을 내어주었습니다. 제 글이 구름처럼 언제든 볼 수 있지만 깊이 있고 위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구독자
61
제안하기
구독
이전 04화
지푸라기를 쓸다
떠야 구름이지, 불어야 바람이지
다음 06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