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한송이의 시집
by
화운
Nov 27. 2024
아래로
뒤섞이는 시간속에서
내일로 걸어가기위해
흩어진 글들을 줍습니다
깊이 뿌리 내려 양지바른
흙냄새가 햇살을 데려옵니다
마른 콘크리트 바닥에
한줌의 글과 한줌의 꿈을 심습니다
바람을 붑니다, 바라는 대로
비를 내립니다, 빌었던 대로
꽃이 피어나면 쓰여질 시집
나는 한송이의 힘을 믿습니다
keyword
한송이
시집
바람
11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화운
직업
시인
우연히 한 문장, 한 글자 주의 깊게 바라보았습니다. 그 우연이 제 삶에 길을 내어주었습니다. 제 글이 구름처럼 언제든 볼 수 있지만 깊이 있고 위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팔로워
60
제안하기
팔로우
작가의 이전글
투과
눈사람의 길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