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으로 직접 만나뵙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집에서 조금씩 늘어지는 저를 채찍질하기 위해 하다만 아무그림을 다시 그려보려합니다.
올해 말까지 매일 한장씩 그리는게 목표입니다..
매일 그린 #아무그림 으로 인스타그램 스토리과 브런치에서 #방구석그림전 을 열어보려 합니다.
#방구석그림전 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브런치를 통해 언제나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들을 찾아보게 되었어요.
2020년 9월 아무그림은 저만의 ‘스마일존’을 찾아 슥슥 그려볼까 합니다. 좋아하는 것을 그림으로 그리다 보면 기분이가 조크든요.
아무그림 01 <스프링 골풀이와 페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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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마일존은 저희집 스프링 골풀이과 페페입니다. 골풀이는 얼마전에 삼천원 주고 데려온 친구인데요. 자유분방하게 자라는 모습이 아주 멋져요. 저희 집에 와서도 마이웨이를 잘 가고 있습니다. :)
페페는 엄마 페페의 다섯째 자식입니다. 다른 친구들은 친구들에게 입양보내고 이 친구만 남았는데 엄마따라 튼튼하게 자라고 있어요.
어느 날 훅훅 자라있는 모습을 보면 뭔가 대견?하달까... 이 날씨에도 이 시국에도 넌 성장하고 있었구나. 하면서 반성도 하고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그린은 언제나 옳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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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그림전
#드로잉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