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함이 때론 특기가 될 수도
인간의 감정이 어찌 한결같을 수 있겠는가. 행복이 있기에 슬픔이 있는 법(보통은 반대로 말하지만). 게다가 부정적인 감정은 이상하게 갈수록 깊어진다. 나도 사람인지라 우울한 감정이 종종 찾아오곤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취미를 통해 해소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나의 감성적인 모습은 우울할 때 드러난다. 그 모습은 도시락 플레이팅에 집중하다 보면 사그라들기도 하는데, 글쓰기를 할 땐 꽤나 효과적이다. 그럴 땐 우울함이 무조건 나쁘지만은 않게 느껴진다.
[ 취미의 중요성 ]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 해소할 수 있음
@moa.t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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