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피트 골든 글로브 2관왕 축하!

The Pitt 가 골든 글로브에서도 수상 !

by 시카고 최과장

2026년 1월 11일, 83회 차를 맞은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1) 최고의 TV 드라마 시리즈 - The Pitt

(2) 최고의 TV 드라마 남우 주연상 - Noah Wyle


두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GG_Noah_Wyle_Grateful.jpg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감사를 표하는 노아 와일리




또한, 골든 글로브 시상식 바로 1주일 전에 있었던 북미 비평가 협회가 주관하는 Critics' Choice Awards에서는 3 부문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다.

CC_Logo.jpg

(1) 최고의 TV 드라마 시리즈 - The Pitt

(2) TV 드라마 남우 주연상 - Noah Wyle

(3) TV 드라마 여우 조연상 - Katherine LaNasa


이렇게 더 피트가 각종 시상식을 휩쓸고 다니는 것을 지켜보면서...

한 가지 깨달은 점이 있었다.


더 피트의 출연진과 제작진들은 수상 소감을 이야기할 때, 거의 반드시 의료진이나 긴급 구조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표현하고 있다는 점이다.

Emmy_Noah_Wyle.jpg
CC_LaNasa.jpg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노아 와일리와 멋지게 간호사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캐서린 라나사
GG_Noah_Wyle_ThankYou_.jpg
GG_Producers.jpg
더 피트 제작진들도 의료진과 구급대원들에게 항상 잊지 않고 감사의 표현을 한다.


더 피트 수간호사 Dana 역의 캐서린 라나사는 아주 멋지게...

"자기는 단지 흉내만 낼뿐인 일을 매일같이 해내는 간호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표현해 주었다.


누가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일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예기치 못한 곳에서 저렇게 언급을 해주는 것이 Pleasant surprise 인 경우가 많다.


수상 소감을 말할 때마다 의료진 및 긴급 구조대원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말을 잊지 않고 해주는 것만 봐도...

제작진이나 출연진들이 얼마나 '더 피트'라는 의학 드라마에 진심을 가지고 임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에 반해 한국 의학 드라마인 '중증 외상 센터'는...

주인공인 '백강혁'역을 맡았던 주지훈 배우가...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25'에서 K-드라마 부문 남자 연기자상을 수상할 때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것도 중증 외상 센터에서 일하는 의료진들에게만 감사를 표한 것이 전부이다.

그 외에 다른 수상 소감에는 전혀 언급이 나오지 않는다.


Seoul_International_Ju.jpg


사회 문화적인 차이로...

서구 사회에서는 고맙지 않아도 "Thank you"를 남발하는 사회이고,

한국은 미안하지 않아도 "죄송합니다"를 남발하는 사회라서 다른 것도 있겠고..


또한 '중증 외상 센터'와 '더 피트' 두 작품의

소위 말하는 레베루(?)가 완전 다른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진심을 다해서 작품에 임하는 사람들과

그냥 일로만 접근하는 사람들의 차이점이

짧은 수상 소감으로도 극명하게 보이는 것이 아닐까 한다.





p.s.

이제 첫 화가 공개된 '더 피트 : 시즌 2'에 대한 리뷰를 곧 올릴 예정입니다.

새로운 시즌으로 벌써 돌아오는 '더 피트 : 시즌 2'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됩니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