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쓰는 편지

(혼잣말 6)

by 드림사랑 꿈사랑


솔직히 나는 너가 이런 선택을

할 줄 몰랐는걸 네가 조금만

이라도 나를 믿어줬으면 의지해

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솔직히 나는 너가 이런 선택을

할 줄 몰랐는걸 네가 조금만

이라도 나에게 몇 마디의

말을 해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나는 너를 이렇게 떠나보내니까

내 감정이 내 마음이 텅 빈 것만 같아


나는 너를 이렇게 떠나보내니까

내 마음이 공허하고 허무해지고

내 마음이 텅 빈 것 같아


나는 너를 이렇게 떠나보내니까

내 감정이 사라질 것만 같아

내 텅 빈 마음속에 있는 감정들


종이에 낙서를 지우개로

지우듯이 지워지고 있는

것만 같아


나는 어떻게 해야만 하는 걸까

나는 어떻게 하면 좋은 걸까

나는 너를 잊어야만 하는 걸까

아니면 너를 내 마음속에 품고

살아가야 하는 걸까


지금 내 심장은 이러한데

지금 내 마음은 이러한데

지금 내 감정은 이러한데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무지 모르겠어


나는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는지 모르겠어


내 감정은 뭐가 돼

내 마음은 뭐가 돼


너라는 소중한 사람을

저 멀고 먼 곳으로 떠나

보냈는데


이세상에서 너라는 한 사람을

저 멀고 먼 곳으로 떠나보냈는데

지금도 너가 내 뒤에서 내 등을

껴안고 웃으면서 사랑한다고

말할 것만 같은데


지금도 너가 내 뒤에서 내 등을

껴안고 웃으면서 보고 싶었다고

말할 것만 같은데



사소하고 소소한 이야기 ⓒ드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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