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페미니스트 주권자연대가 제안하고 안산시장 후보자가 답하다
6.1지방선거 사전투표하러 나가기 전 다시 한 번 후보자들의 정책을 톺아보았다.
집에 배달된 후보자들의 공약집을 살펴보긴 했지만, 새삼 질문하게 된다.
나는 과연 주권자 민주 시민으로 살고 있는가?
내가 사는 지역의 정책 현안을 나는 얼마나 알고 있는가?
나는 후보자들의 공약을 얼마나 살펴보았는가?
그 많은 투표 용지, 그 많은 후보자 이름, 거기서 거기 같은 공약들.
내가 진심으로 지지하고 싶은 사람은 있는가?
시장, 도지사, 교육감, 시의원, 도의원, 시의회당, 도의회당.
새삼 깨어있는 민주시민인 척 흉내내보는 아침이다.
안산페미니스트 주권자연대가 만든 카드뉴를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