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랑하며 사는 우리 아이들이 되게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태초에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던 그날처럼,
지금도 우리 자녀들과 다음세대를
주의 손으로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빚어가심을 믿습니다.
주님,
우리 아이들이 연애를 시작하고,
결혼 할 배우자를 만나고 있을때,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라 하시며
아담의 곁에 하와를 세우신 하나님의 뜻을
우리 아이들이 분명하게 깨닫게 하소서.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그분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우리도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도록 창조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서로를 다르게 지으시고,
그 차이를 통해 서로를 돕고 하나 되어,
한 평생 사랑할 수 있도록 하신 주님의 섭리를
우리 자녀들이 깊이 깨닫게 하소서.
만남을 갖는동안,
서로간에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며,
연약함은 판단이 아닌 사랑으로 품고,
서로를 용서하며,
섬김과 돌봄으로 더욱 깊은 하나 됨을 이루는
복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배우자를 선택할 때,
겉모습이나 세상의 조건보다
하나님의 뜻과 사랑의 본질을 먼저 구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짝지어주실 때까지
믿음으로 기다릴 줄 아는
분별력과 인내를 허락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