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를 위한 기도문 32

물질걱정 없이, 늘 말씀과 사명에 충실한 우리 아이들이 되게 하소서.

by 강주성
물질걱정 없이, 늘 말씀과 사명에 충실한 우리 아이들이 되게 하소서.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다음세대와 아이들이,

늘 우리의 부족한 것을 미리 아시고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크시고 넓으신 은혜를 깊이 깨닫기를 원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라나면서,

직업에 대해서 고민하고 직장을 선택할때에,

세상 사람들처럼 물질이 없어서 굶주릴까 걱정하며,

오직 부와 명예를 얻기 위해

직업을 선택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게 하소서.


주님께서는,

칠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실때에,

먹을것 한 부스러기도 없는 그 메마르고 거친 광야에서

자신을 따르던 무리들이 사흘동안 굶주리자,

그들을 측은히 여기시며 불쌍히 여기셔서,

간절히 기도하시며 때에 맞추어 축사를 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적은 떡과 물고기로도, 남자만 4천명을 먹이셨음을 믿습니다.


사랑의주님,

우리가 배고플 때에 맞추어, 하늘의 만나를 내리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진실로 믿사오며,

우리에게 필요한 물질을 제때에 채워주신다는

그 믿음을 온전히 하는 우리 아이들이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우리 아이들이 생업에 종사할 때,

오직 기쁨안에서 말씀을 실천하고 복음의 증인으로서

살아가는데 전념하게 하옵소서.


주님은 말씀 하셨습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2-33)

이 말씀따라,

우리가 먼저 주님을 신뢰하고 주님의 뜻을 구하고 따르면,

일상의 모든 필요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다 아시고 채워주실줄 믿습니다.

바울은 이 말씀을 온전히 믿음으로 말미암아,

빌립보서 4:11-13에서, '적든 많든 자족하는 법을 배웠다.'라는 진실된 고백을 한 줄 믿습니다.

지금 물질이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때에 맞추어 우리의 모든 필요를 미리 아시고 채워주신다는 그 믿음을 더욱 확고하게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에 불을 지펴 주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아이들은 오직 세상사람들처럼 물질에만 관심을 갖고사는 것이 아니라.

그 너머에 오직 진리이며, 사랑이며, 구원의 기쁨인

하나님 말씀안에서만 거룩히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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