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 더디다
흙에 영양소가 부족해서일까?
3월에 뿌린 씨앗들이 참 더디게 자란다.
나팔꽃은 같은 시기에 뿌렸는데도, 이제 떡잎을 보이며 올라오는 것이 있고,
풍선초도 그렇다.
빠른 사람이 있고, 느린 사람이 있듯이, 씨앗도 일찍 싹을 틔우는 것이 있고, 좀 느린 것이 있다.
언제쯤 꽃대가 올라오려나, 여름 지나 꽃이 피려나.
나팔꽃
풍선초
개양귀비
그림책 테라피, 그림책 인문학, 그림책 만들기 수업 강사, 그림책 번역, 작사, 숲해설 등 글과 관련된 다양하고 재미난 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