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곽영미 Jan 13. 2022

[그림 이야기] 심찬양 작가의 그래피티

유튜브에서 그의 다큐를 보는데, 그가 이런 말을 했다.

자신은 축복받은 사람이라고. 만 명 중의 한 사람이라고.

[하고 싶은 일을 하고,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에서 자랐고,

그를 지지해 주는 사람들이 있고,

하고 싶은 일로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이기에.]


하고 싶은 일을 하고, 그걸로 돈을 벌고, 

하고 싶은 할 수 있는 환경이고, 지지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정말 큰 행운이자, 축복일 것이다.

그런 삶을 사는 그가 부럽기도 했지만,

그런 삶을 살아가려고 그가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실패를 거듭했을지

가늠되기에, 그의 성공을 그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내가 좋아하는 한복이, 피부색이 다양한 이들에게 입혀진 이 그림들이 좋다. 함께 쓰인 한글도 참 좋다. 

  

심찬양 작품

세계의 이목을 끈 한복 입은 흑인 소녀, 

그리고 한글로 쓴 ‘너는 복이 될지라’라는 글귀. 

신선한 시도와 젊고 따뜻한 감성으로 미국에서 먼저 주목받은 그래피티 라이터 심찬양 씨의 작품이다. 

이름에서부터 느낄 수 있는 것처럼 그는 기독교인이다. 

출처 : 한국성결신문(http://www.kehcnews.co.kr)

http://www.keh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334




https://www.bnbmag.com/%ED%9D%91%EC%9D%B8%EC%97%90%EA%B2%8C-%ED%95%9C%EB%B3%B5%EC%9D%84-%EC%9E%85%ED%9E%8C-%EA%B7%B8%EB%9E%98%ED%94%BC%ED%8B%B0%EB%A1%9C-%EC%9C%A0%EB%AA%85%ED%95%B4%EC%A7%84-%EC%8B%AC%EC%B0%AC%EC%96%91-2/

https://www.youtube.com/watch?v=oVQu0l7Eb88

작가의 이전글 [다섯 줄 산책 에세이] 나무가 소리친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