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세이] 날이 좋아서

-바람, 나뭇잎 소리

by 곽영미

어제 도서관 가는 길,

날이 따듯하고, 바람이 적당히 불어 참 좋았다.

바람에 나뭇잎들이 부대끼는 소리가

마치 한여름 풍경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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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영화 [봄날은 간다]가 떠올랐다.

영화 속 남주는 사운드 엔지니어였다.

그때 소리를 모으는 직업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영화 속 댓잎 소리, 보리밭 소리, 얼음이 녹는 봄 풍경의 소리를 담았던 장면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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