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을 먹고 싶다

[다섯 줄 그림 에세이]

by 곽영미


기쁜 일, 슬픈 일, 머리 아픈 일

모두 잊고,

그냥 따듯한 아랫목에서

노란 귤을 까서 먹고 싶다.

내 손이 노래질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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