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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줄 사진 에세이] 텃밭의 보약, 퇴비 만들기
제주로 내려와서 가장 먼저 하고픈 일은 차 만들기와 텃밭 가꾸기다.
겨울부터 다양한 음식물 찌꺼기, 낙엽, 생선 찌꺼기 들을 모아두었다.
엄마가 만들었던 귤청이 실패해서 그것까지 넣어 생각날 때마다 뒤집기.
뒤집기가 제일 힘들다. 드디어 흙 도착!!
다시 숙성된(?) 퇴비와 흙 혼합하기---이제 씨 뿌릴 날만 손꼽아 기다리면 된다.
그림책 테라피, 그림책 인문학, 그림책 만들기 수업 강사, 그림책 번역, 작사, 숲해설 등 글과 관련된 다양하고 재미난 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