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방송작가 황초현 Feb 28. 2021

차 한 잔, 책 한 줄9  궁극의 자유-레스트 레븐슨

모든 생각 하나 하나는 한계지워진 것입니다

 


우리가 갈 길은 - 방법은 - 단순합니다.

하지만 모든 한계들을 되돌리는undoing 것은 습관들 때문에 쉽지가 않습니다.

우리는 과거로부터 온 이 잘못된 습관들을 놓아 보내려는 강한 욕망이 필요합니다.

이 욕망은 세상을 소유하고 통제하려는 욕망보다 더 강해야만 합니다.


지금은 ‘실제처럼 보이는 이 세상’이, 
당신이 진실을 보는 순간 
‘픽션’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겁니다. 
이 세상은 꿈에 불과합니다.     



처음에 당신은 이것을 꿈으로 보게 될 것이고

그러고 나면 당신은 이 꿈조차도 결코 존재한 적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겁니다. 

당신이 밤에 꿈을 꾸는 동안 당신은 육신을 가지고 있고 다른 육신들도 봅니다.

행동이 있고 상호작용과 반응도 있습니다.

좋은 일도 있고 나쁜 일도 일어납니다.

당신이 밤에 꿈속에 머무는 한 거기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당신에게는 실재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꿈에서 깨어날 때 당신은 말합니다. 

"이런 모두가 꿈일 뿐이었어. 그런 일은 일어난 적이 없었던 거야!"


당신은 그것이 단지 당신의 상상이 만들어 낸 허구라는 것을 알게 될 겁니다. 그것들은 꿈일 뿐이었어요. 그리고 당신은 장애물 한계들은 놓아 보내고 남는 것은 무한한 당신입니다.

그리하면 당신은 완전히 깨닫고 완전히 자유롭습니다.

우리는 실제로 항상 완전히 깨달아 있습니다.

우리는 깨닫지 못했다고 말을 하는 ‘완전히 깨달은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일은 단지 <우리가 아닌 것>들을 놓아 보내는 것이고, 남는 것은 ‘완전히 깨달은 존재인 우리 자신’입니다.

여러분들은 제가 한 말을 지적으로는 이해했을 것이지만 그것을 사용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스스로를 정직하게 신뢰하면서 살펴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당신이 보지 않는 것들을 무의식으로 설정해 놓고 있죠. 그러나 이러한 무의식을 파헤치는 것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는 마음을 고요히 하는 게 훨씬 더 낫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완전히 고요하게 할 수 있을 때,
남아 있는 것은 무한한 존재입니다. 
모든 생각 하나하나는 한계지워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마음을 고요히 할 때, 우리는 한계지워진 이 생각들을 고요하게 하는 것이고, 이 무한한 존재가 우리에게 스스로 모습을 분명하게 드러냅니다.




im 산티아고
in 산티아고  부르고스 광장


매거진의 이전글 차 한 잔 책 한 줄  8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