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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방송작가 황초현 Sep 17. 2020

차 한 잔 책 한 줄  8

구하는 것은 안에 있다.  하나임의 진리는 시간을 초월한 본질이다.


인간 의식 그 새로운 수준의 본질, 즉 새로운 진실은

모든 영적 통달의 저변에 깔려 있는 진실과 전혀 다르지 않다. 


‘구하는 것은 안에 있다’가 그 진실이다.



그 진실은 늘 그대로였다. 

변한 것이 있다면 진실이 그렇다는 것을 이제 많은 사람이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인간 역사를 통해 그 진실을 먼저 알았던 사람들은 그런 말을 하는 자신이 신성시되기를 절대 원하지 않았다.

그들은 단지 자신이 아는 것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방법을 찾았던 일종의 자원봉사자들이었다.




너희들 각자가 모두와 하나라는 인식을 부르는 가속 에너지는 ‘새로운 시대’에 뚜렷하게 드러나는 것은 맞지만 온전히 새것은 아니다.


하나임의 진리는 시간을 초월한 본질이다.


그리고 ‘존재하는 모든’의 절대적 토대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길을 밝혀주는 이 시대의 지도자들은

진정한 길은 내면으로 이어지게 되어 있다는 사실을 모든 사람들에게 깨우쳐 주고 싶어한다.


너의 시대 진정한 스승들은 너의 눈에 뛰어나 보이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들은 하나의 본보기를 보여, 너희들 모두 각자의 눈에 뛰어나 보이는 비전이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 주려 한다.



길을 알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던지는 메시지를 섣불리 믿지마라.

전달된 메시지가 그 선생의 권력을 강화하는데 쓰인다면

그의 발자취를 따르기 전에 매우 신중을 기하라.

이 시대에는 그가 아니라도 정신적으로 깨달은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시대의 깨달음은 자신의 고양된 비전이 다른 사람의 숭배를 요구할 수 있는 기반이 아님을

잘 알고 있는 사람에게 주어진 선물이기 때문이다.



- 라샤 <원네스> -




in 산티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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