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샷루틴이 스윙의 시작이다
어떤 좋은 가치를 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프리샷루틴을 주제로 1Day Class를 개설했다.
많은 분들이 어드레스 자세에서 매우 불규칙한 루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프리샷루틴도 없고, 매번 동작들이 제각각이었다.
좋은 프리샷루틴이 없이 스윙을 하는 것은 모래성을 쌓는 것과 다름없다.
좋은 프리샷루틴이란 단거리 육상선수가 출발선에 두 발을 스타터에 잘 올려두고, 손을 가지런히 라인에 놓기 전 하는 모든 동작에 비유할 수 있다.
제자리 뜀을 하거나, 다리를 높이 차면서 근육의 긴장도를 풀어주고 크게 심호흡을 하며 팔도 이리저리 휘적휘적하며 준비자세를 한다.
목걸이나 반지에 키스를 하거나, 하늘을 보며 성호를 긋는 선수도 있다.
심판의 구령에 맞게 자신의 자리에 위치하여 왼발, 오른발 혹은 오른발, 왼발의 순서대로 다리를 스타터에 잘 붙이고 정신을 집중한다.
우리는 이렇게 프리샷루틴을 하고 있는가?
만약 없다면 이 수업을 들어야 한다.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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