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팝] 골프 어드레스 정렬장치 개발용역계약 체결

에이밍을 잘 서야 볼을 원하는대로 보낼 수 있다

샤크의 미라클 모닝 52일차

[릴팝] 골프 어드레스 정렬장치 개발용역계약서 체결 소식

골프 어드레스 정렬장치 릴팝 개발이 진행된지 벌써 3개월이 다 되었다.

간단히 주요 내용만 요약해 본다.

2022년 5월 4일 특허상담

2022년 5월 31일 개발용역 의뢰 미팅 S사

2022년 6월 9일 특허출원

2022년 6월 20일 S사 미팅, 용역의뢰 포기

2022년 6월 22일 개발용역 의뢰 미팅 M사(확정)

2022년 7월 5일 특허우선심사 통과

2022년 7월 29일 개발용역계약 체결 M사(기구설계 Kick Off)

이벤트만 보면 너무 심플해보여 제품 업무 Flow도 정리해 본다.

제품 컨셉스케치 및 기능정의 >

특허출원을 위한 상세기능정의 등 서류 초안 작업>

특허우선심사 출원용 시제품 제작>

제품개발 스펙 및 기능 의사결정> M사

부품수급 및 금형견적> M사

제품개발 용역계약서 체결>

——여기까지 완료——

디자인>

기구설계>

목업>

금형설계>

1차 시제품 생산>

제품시험>

포장 디자인 및 생산>

금형수정>

2차 시제품 생산>

양산>

계약서에는 금액이 포함되므로 M사 김대표님께서 수고를 많이 해주셨다. 나 혼자는 전국을 백방으로 돌아다녀도 못할 일을 다 알아서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가 진짜다.

하나씩 만들어 가는 이 모든 과정이 즐겁다.

이 세상에 혼자 하는 일은 없다.

응원해주시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을 기억하고, 과실을 함께 나눠야겠다.

프로가 되기위해 오늘도 땀을 흘리는 연습생들이 바닥에 스틱이나 클럽으로 방향을 정해 놓고 반복하여 에이밍 훈련을 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렇다. 에이밍은 프로들에게도 매우 중요하고 습득하기 까다로운 기술이다.

또한 골프 어드레스를 정확하게 서는데 어려움을 겪는 많은 골퍼들을 위해 잘 만들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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