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 백장] 100-29
태니지먼트(Tanagement) 무료 검사를 해봤다. 태니지먼트는 Talent와 Management의 합성어이다. 태니지먼트 검사는 긍정심리학, 메러디스 벨빈의 팀 역할 이론, 퀸의 관리자 역할 모델 등의 이론을 발전시켜 개발된 진단 도구이다. 이 검사를 활용하여 개인의 '차별적인 재능'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총 170 문항을 15초에서 25초의 시간제한을 두고 약 45분간 답변했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답변할 시간이 부족했다. 집중할 시간이 충분할 때, 검사를 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태니지먼트 검사는 재능(Talent), 강점역할(Strength Role), 강점(Strength ), 태도(Attitude)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재능은 욕구(Drive)에 기반하며, 내가 다른 사람보다 더 빠르게 학습하고 반복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잠재력이자 행동 패턴을 의미한다. 검사 결과 나는 다음과 같은 필살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나는 미래에 대해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며, 비전을 그리는 능력이 뛰어나요', '미래에 대한 통찰력이 뛰어나며, 장기적인 시각으로 사물을 바라봐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미래의 변화를 준비하는 데 에너지를 투자해요', '미래의 흐름을 예측하고 이에 대비하는 능력이 뛰어나요', '미래의 가능성과 기회를 탐색하고 발견하는 능력이 뛰어나요' 어쩐지, 나의 MBTI 유형인 INFJ의 특성이 오버랩되는 것 같다.
강점 역할은 팀이나 조직 내에서 성과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역할 지점이다. 나는 이런 역할을 할 때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할 수 있어요', '문제가 발생했을 때 빠르게 대응하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을 수 있어요', '기존 방식에 도전하여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할 수 있어요',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다른 사람에게 미래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요',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 수 있어요'
재능과 강점역할이 만나는 나만의 대표강점은 '미래예측형 창조'이다. 태니지먼트 검사 결과로 살펴본 나라는 사람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사람'이다. 검사 결과는 놀라웠다. 내가 통찰력이 있다고 생각은 했지만, 나의 필살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내가 창의적인 사람이었나?' 아무래도 검사를 잘못했나, 의아해서 속으로 계속 되물어 본다.
#대화 1: "내가 그 조직에서 아는 분 중에서 가장 창의적인 분이에요."
"제가요? 설마요."
"제가 학생들만 일 년에 수십 명씩 만나요. 제 말 한 번 믿어보세요."
#대화 2: "넌 항상 뭘 그렇게 계속하냐"
"특별히 하는 거 없는데, 궁금해서 찾아보는 건데"
불현듯 지난날 나에 대하여 들었던 대화들이 머리를 스친다. 어쩌면, 교수님과 어머니가 나를 더 잘 파악하셨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무료 맛보기 검사인 점이 아쉽다.
* 태니지먼트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1회 무료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