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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감성달 Feb 18. 2021

어른아이로 산다는 것

 

 현재가 불만족스러울수록

과거를 회상하고 동경하고 그리워한다.


그 시절의 생각과 느낌으로

계속 살아간다는 건

불가능할 것 같다.


과연 그런 사람이 있을까?


동심이란게 뭘까.

어디에서부터 어디까지가 동심일까.

왜 그때를 그리워하게 될까.


단지 어른이 되어서

사는게 팍팍해서 일까.



꿈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어른이 되면서 꿈을 잃어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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