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차: 타인과 세상 사이에서 나를 지키는 태도
누군가와 감정 섞인 다툼을 한 뒤, 우리는 집에 돌아와서도 그 상황을 수백 번 리플레이합니다. "그때 왜 그 말을 못 했을까", "내가 너무 감정적이었나"라며 상대를 향했던 화살을 나 자신에게 돌려 다시 한 번 상처를 내죠.
관계의 소동이 지나간 후, 조종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비행기의 파손 상태를 살피고 엔진을 진정시키는 것입니다. 잘잘못을 가리기 전에, 마음이 너덜너덜해진 당신에게 "아까 정말 당황스러웠지? 속상했겠다"라고 말하며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세요.
세상 모두가 상대방의 손을 들어줘도,
나만큼은 끝까지 내 편이 되어야 합니다.
타인과의 관계를 수습하기 전에, 나와의 관계를 먼저 회복하세요. 내가 나를 든든하게 지지할 때, 어떤 비난의 폭풍도 금방 지나가는 구름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내일 밤 9시, <Day 21: 마음의 문턱을 넘는 정보 선별하기>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