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부터 두 가지 의미에서 진짜 공부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나는 독서를 통해 자신을 성장시키는 공부이고,
또 하나는 책을 읽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한 인생 공부죠.
- 이지성, 스토리베리 <일독> 중에서
오늘 부로 미라클 모닝을 시작한지 정확히 1년 되는 시점이네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무엇보다 억지로 누가 시켜서 한 것이 아닌 자발적으로 해낼 수 있었다는 것에 스스로에게 마음껏 칭찬을 부어주고 싶네요. 무언가를 이렇게 꾸준히 할 수 있다는 얼마나 큰 힘을 가져오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결국 다른 곳으로 에너지가 전이가 되기에 더욱 큰 힘이 됩니다.
우리가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이 바로 우리가 누구인지를 말해준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행위가 아니라 습관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저는 지탱해주는 힘이 되는 문구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를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수많은 저서를 통해서 그를 만나면서 그가 하는 이야기 한구절 한마디 모두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가능하게 된 원천이 독서의 힘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책을 읽지 않았더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되는 삶을 살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와 반대로 생각대로 살아가기 위해 책을 읽고 책속에서 글자 지식을 넘어, 저자를 만나고, 자아를 만나면서 서서히 성장의 느낌을 받곤 했습니다.
그 에너지는 결국 책을 읽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힘을 주었고, 그들과의 만남을 통해 앞으로 살아가야할 삶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32살부터 시작된 독서나이 7살이 되었습니다. 사람 나이로 보면 미운 7살이라고 부를 정도로 자신만 자신만 고집하고 떼를 쓰고, 자아의 틀이 좁아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있는 식견이 부족한 나이지요. 그래서 저도 아직 어리다는 마음으로 한 살 한 살 먹고 있습니다. 더욱 겸손하게 책을 대하고 사람을 대합니다. 그것이 지금 제가 걸어가야 할 길이라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오늘 성남에서 독서에 관심있는 많은 선생님을 만나게 됩니다. 저도 그 속에서 마음껏 책을 읽고 마음껏 사람들을 만나면서 한층더 성숙되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어떤 인연이 기다리고 있을지 더욱 기대가 되는 하루입니다.
지금부터 5년 후의 내 모습은 두 가지에 의해 결정된다. 지금 읽고 있는 책과 요즘 시간을 함께 보내는 사람들이 누구인가 하는 것이다.
- 세계적인 동기부여가 찰스 존스
그와 동시에 찰스 존스의 이야기처럼 5년 후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