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인생에서 왕성하게 에너지를 쏟으며 일할 수 있는 시간은 20대 후반부터 30여 년 정도다.
그런데 그 시간의 대부분을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사용하는지 생각해보라.
이 시기에 몇 번의 시행착오를 겪다 보면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의 대부분이 지나가고 만다.
인생의 끝자락에 서서 자신의 삶을 돌이켜 볼 때 후회없이 진정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노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바로 지금 자신의 모습을 솔직하고 객관적으로 살펴봐야 한다.
항상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라.
"현재 나의 일상 업무 시간은 나 자신이 선택한 목표에 접근하는데 몇 %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가?"
- 박성후 <포커스 씽킹> 중에서
지난 5월 23일! 김민식 PD님의 <매일 아침 써봤니?>의 핵심 문장인 '나는 무엇을 할 때 즐거운가?'에 대하여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일하는 나'와 '노는 나'중 미래 가치에 더 좋은 쪽은 '노는 나'라는 말씀이었지요.
저는 노는 나와 일하는 나를 구분하지 않고 모든 일상을 즐겁게 '노는 나'로 만들면 자신의 삶이 즐거움으로 가득해 관점의 변화를 겪을 수 있다고 하면서 "자신의 일을 사랑하라"라는 생각의 그물을 연결했습니다. 이때 잠시 글쓰기를 중단하고 중간에 넣고 싶은 그림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일과 사명을 일치시키는 일과표
지나온 책들중에서 분명히 봤는데 제가 생각했던 책속에서 찾을 수 없어서 20분동안 집안 구석구석에 꽂혀 있는 책들을 펼쳐서 찾곤 했습니다. 결국 실패^^;; 하였지만 글로 포스팅을 마무리 하였지요.
그 뒤에도 그 일과표를 찾기 위해 생각을 꺼내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에버노트의 검색어를 다양하게 한 결과 찾으려고 애쓰던 일과표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역쉬! 에버노트에 기록을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갖어 봅니다.)
잊지 않기 위해서 오늘은 그날 못다한 이야기를 하고자 그림을 가져왔습니다.
크게 3가지 그림인데 자신은 어떤 그림의 형태를 띄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첫번째 가장 보편화된 일반적인 유형입니다. (꼭 일과표과 맞다고는 볼 수 없지만 대략 참고만!)
일을 열심히 하고 나름의 휴식도 잘 챙기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곤 합니다.
그런데 정작 표에서 알수 있듯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자신만이 시간은 전혀 없다는 사실!
어느 순간 느끼는 한 문장
"다람쥐 쳇바퀴같은 인생"
늘 똑같은 일상 속에서 열심히 일하고, 돈을 벌며, 나름의 휴식에 만족하는 삶을 살아가곤 합니다. 제가 중요시 하고 있는 아래 스티븐 코비 박사 시간 매트릭스 중 제 1 - 3 - 4번 상한의 삶의 루틴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삶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인생도 가치가 있습니다.
두번째, 세번째 그림에서는 제 2상한의 모습이 나옵니다.
두번째 그림은 업무시간에도 시간과 에너지를 집중해서 위 시간매트릭스의 제 2상환에 나온 것들을 자신만의 시간을 확보하여 삶이 질을 드높이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때까지는 업무는 업무, 자기 계발은 자기계발 따로 움직이지만 앞선 첫번째 그림보다는 훨씬 삶이 역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되곤 합니다.
제가 이 <포커스 씽킹>에서 가장 크게 인상깊었던 장면은 세번째 그림인데요!
세번째 그림은 업무와 자기계발하는 시간을 완전히 일치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면 삶의 모든 영역이 곧 시간매트릭스에서 강조하는 제 2상한을 할 수 있게 되어 악순환의 인생이 아닌 선순환 에너지가 넘치는 삶을 살아갈 힘을 얻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 그림을 보고 책 한쪽 구석에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나는 어떤 삶의 그림을 원하는가?"
"나는 어떤 삶의 그림으로 지금 살고 있는가?"
"내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와 같은 즉.각.실.천 할 수 있는 것들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어느 순간부터 찾아온 교사의 삶에 대한 감사함이 아이들에게 한없이 부족하지만 나름의 선한 에너지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으로 전이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아이들과 가르치고, 배우는 학교 업무에서도!
가족과 함께 하는 육아, 가정일 에서도!
믿음의 영역인 신앙에서도!
나름의 가치 있는 생활을 일상속에서 끊임없이 순환하니 살아서 숨쉬는 지금 이 순간 순간에 감사함으로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독서!
글쓰기!
감사일기!
밀알이야기!
육아!
신앙!
책쓰기!
등 잠에서 깨어 잠자는 순간까지 모든 일상이 자기계발 영역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일과 사명의 일치는 그래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저만의 시간 매트릭스를 완성하기 위해 부단히 질문을 던져 봅니다.
현재 나의 일상 업무 시간은 나 자신이 선택한 목표에 접근하는데 몇 %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