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머 J.애들러의 <독서의 기술>에서 주장하는 독서 수준의 최고의 단계는 제 4수준으로 '신토피칼 독서법'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신토피칼 이란 말은 '함께', '동시에'라는 의미의 'syn'과 '화제의', '이슈가 있는'이란 의미의 'topical'을 합한 글자이다. 그래서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같은 주제의 책을 동시에 읽는 독서법이다.
이 독서버은 한 권의 책을 순차적으로 읽는다기 보다는 같은 주제의 책을 연결지어 가면서 읽으면서 여러 책을 통합하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독서법이다.
그리고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비교하고 통합하면서 책에 확실하게 쓰여 있지 않은 내용들까지도 스스로 발견해낼 수 있는 그런 독서법이다.
- 김병완 <오직 읽기만 하는 바보> 중에서
독서를 시작한 초기에는 어떤 책을 읽어야 할 지몰라서 일단 잡히는 대로 책을 읽곤 했습니다. 주변에 물어볼 사람도 없었을 뿐더러 중요한 것은 제가 좋아하는 분야가 무엇인지 조차 잘 몰랐기 때문입니다. 당시에 음악을 잘 가르쳐보고 싶었던 마음이 가득했기에 인터넷 서점에서 '음악'을 검색하여 산 저서가 있는데 읽다가 10쪽도 못넘어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재미도 없고 집중도 되지 않았지요.
잘가르쳐보기 위해 교육관련된 저서를 읽어도 잘 들어오지 않고, 진도도 나가지 않는등 쉽지 않은 독서 여정이었습니다.
나름 재밌던 것은 자기계발 분야!
독서 여정 100일동안 읽은 33권중 이지성 작가님의 책을 9권 읽었습니다.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꿈꾸는 다락방> 1, 2, Special edition
<스물일곱 이건희 처럼>
<피노키오 상담실>
<노 시크릿>
<울고 웃고 나 그대를 더 사랑하고>
<꿈을 이룬 99명의 꼴찌들>
'꿈'에 대한 이야기를 즐겨한다는 것을 그때서야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더 많은 '꿈쟁이'를 만나고 싶었습니다.
나폴레온 힐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하우석 <내 인생 5년 후>
강헌구 <가슴 뛰는 삶>
이지성 <당신의 아이는 원래 천재다>, <행복한 달인>, <18시간 몰입이 법칙>
은지성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1,2,3
강헌구 <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비전편
김수영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
이제석 <광고천재 이제석>
존고든 <에너지 버스>
스펜서 존슨 <성공>
호아킴 데 포사다 <난쟁이 피터>, <바보 빅터>, <99ºC>
등 다양한 곳에서 꿈쟁이를 만나보니 모두 한결같이 꿈에 미쳐사는 인생을 너무 행복해하고 있었습니다.'꿈 + 독서 + 글쓰기 + 나눔'의 에너지가 가득했고, 그런 책들을 읽을 때마다 저역시 조금씩 '꿈쟁이'로 변해갔으며 성공학에서 즐겨 활용하는 '생생하게 꿈을 꾸는 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꾸준히 그런 부류의 저서를 읽고 실천하기를 1년, 2년을 넘어 5년이 되자 제 안에 심어져 있던 꿈씨앗이 싹을 틔우기 시작했고, 쭉 가지로 뻗어나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결국 독서한지 6년째 책쓰기에 도전하였고 그 결과 <행복한 수업을 위한 독서교육 콘서트>를 출간할 수 있게 되는 상상하지 못한 결과물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 에너지가 아내에게 까지 전이가 되어 수년간 육아서를 읽고, 수많은 넘어짐, 기쁨, 환희, 성장이야기 담은 <진짜 엄마 준비>가 세상에 어제(2018년 6월 1일) 부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고영성 작가는 <어떻게 읽을 것인가> 에서 '계독'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유튜버 '책그림' 영상 참고)
"특정 분양의 책을 수십 권에서, 수백 권 읽으면 그 분야에 관한 한 '준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참 쉽고 단순한 논리입니다. 물론 한쪽만 치우친 독서를 하면 편견에 사로잡힐 가능성이 있기에 다양한 관점의 책들을 읽을 것을 함께 말하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LS4NkHt_yo
세계적인 동기부여가인 브라이언 트레이시도 <잠들어 있는 시간을 깨워라>에서 1일 1시간 책읽기를 통해 주당 1권을 읽는 힘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매년 50권 X 3년 => 그 분야의 전문가
매년 50권 X 5년 => 전국적 전문가
매년 50권 X 7년 => 세계적 전문가
중요한 것은 지속적으로 읽고 행하는 '꾸준함'이 그 비결인 것 같습니다.
신토피칼 독서법, 계독, 1일 1시간 책 읽기 등 우리에게 주어진 가치있는 시간을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에 관한 책을 읽으면 우리는 누구나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꾸준히 좋아하는 분야를 탐색하여 남은 100세 시대 삶을 가치있게 만들어 가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