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는 대부분의 사람들과 똑같이 반응하고 있어.
자네는 내 말을 건성으로 듣기만 할 뿐 그 깊은 뜻은 모르고 있는거야.
'지혜를 찾아라'이 말 중에서도 '찾아라'가 중요하네.
사실 지혜는 사람들이 그것을 따가기를 기다리고 있지.
하지만 지혜는 물물교환을 하거나 돈 주고 살 수 있는 물건이 아닐세.
지혜는 부지런한 자만 얻을 수 있는 선물이지. 오로지 부지런한 자만이 지혜를 찾을 수가 있어. 게으른 자나 어리석은 자의 눈에는 지혜가 보이지 않아.
지혜의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나 그 문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소수이지.
지혜를 찾게. 지혜를 열심히 찾다보면 자네는 성공과 만족을 얻게 될 걸세.
- 솔로몬 / 앤디 앤드루스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중에서
매일 새벽 일어나서 10분간 성경을 읽고 저만의 루틴을 시작합니다. 최근 계속 보여지는 구절이 있다면 바로 이것입니다.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똑같이 교회를 다니고, 예배를 드리며, 말씀을 듣고, 읽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늘 넘어지고, 다치고, 아파하는 모습을 볼 때면 참으로 연약한 존재라 여깁니다. 저또한 그중 하나이지요.
어느날 부터 강력히 다가온 위의 말씀이 저에게 한 줄의 명제를 알게 하였습니다.
"귀가 있어도 아직 들을 귀가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
그래서 수없이 넘어지고 또 일어서기를 반복하는 모습속 있는 것 같습니다. 서서히 들을 귀를 강구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혜의 영역도 마찬가지! 지혜 나무는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데 제가 그냥 지나칠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위 저서에서 "지혜를 찾아라"라고 이야기한 솔로몬의 고백은 저를 더욱 강하게 흔들어 놓았습니다. 책속의 지혜, 사람과의 만남속에서의 지혜, 다양한 것들로 오는 지혜 등 더욱 지혜의 눈이 열리도록, 귀가 들리도록, 입이 트이도록, 심장이 뜨겁도록 온몸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간절한 마음이 결국 지혜를 허락하는 통로가 된다고 여깁니다.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인생책(사람)을 만나면 지경이 넓혀집니다. 때가 차면 오르한 파묵처럼 인생의 큰 변화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어느 날 한 권의 책을 읽었다.
그리고 나의 인생은 송두리째 바뀌었다.
- 오르한 파묵
송두리째 바꿔준 책 한 권! 지혜를 찾는 자에게 주어지는 값진 선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지혜를 찾아 나섭니다. 더욱 지혜로운 자가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