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사랑하는 연인 사이와 비슷하다
자신의 가능성을 믿지 못한 채 나약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
많은 사람이 엄청난 꿈을 가지고 살지만, 그에 비해 꿈을 이룰 수 있을 거란 믿음이 매우 약하다. 남들이 꿈을 가지라고 말하니, 그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꿈을 품은 채로만 사는 사람이 많은 게 현실이다.
꿈을 이룬 사람이 극소수인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내가 내 꿈을 믿지 못하는데, 꿈이 어떻게 나를 믿고 망설임 없이 내게 안기겠는가
- 김종원 <생각 공부의 힘> 중에서
1년에 두번 정도는 꼬박 읽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너 지금으로 충분해'라고 돌려말하며 위로만 해주는 것이 아닌 현실을 직시하게 만들고, 그를 통해 행동을 이끌어 내기 때문입니다. 위로만으로는 부족한 현실! 행동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는 책을 저는 좋아합니다. 자신을 믿고, 그 믿음을 토대로 힘들겠지만 한걸음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이 책을 통해 선물받았음을 고백합니다.
당신은 당신의 꿈을 믿습니까?
사실 저는 꿈이 없었습니다.
현실에 발맞춰 살아가기 위해 공부를 했고,
점수에 맞춰 대학을 입학했으며,
선택한 전공에 따라 교사가 되어,
교사의 삶을 살아가는 한 사람일 뿐이었습니다.
그 이상, 그 이하도 바라지 않고 그저 묵묵히 제게 주어진 현실에 맞춰살아가는 것이 다였습니다.
우연히 시작된 30대 부터의 독서는 저에게 잠들어 있는 '꿈'이란 단어를 서서히 자극하기 시작했습니다.
'네가 진짜로 원하는 삶이란 무엇이니?'
'한번 뿐인 인생 제대로 된 꿈을 꾸고 싶지 않니?'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읽으며 그들이 이룬 꿈이란 것을 저역시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그들의 노하우를 제 삶에 적용해보고 싶었고, 1권의 책에서 발견한 1가지 방법을 삶에 조금씩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부터 적용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읽기에 바빴고, 서서히 기록하고 싶어졌으며, 더 나아가 행동하고 싶었습니다. 그러한 자극들이 삶에 서서히 녹아져 어느덧 저는 변하고 있었습니다.
꿈너머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책속에서 선포하라고 하니 선포했습니다.
책속에서 글로 쓰라고 하니 글로 썼습니다.
책속에서 나누라고 하니 나눴습니다.
책속에서 독하게 읽으라고 하니 읽었습니다.
책속에서 기록하라 하니 더 기록했습니다.
책속에서 우선순위 삶을 살라고 하니 우선순위를 정해 살아갔습니다.
책속에서 배움을 즐기라 하니 배우기를 즐겼습니다.
책속에서 성장하라 하니 즐겁게 성장했습니다.
책속에서 긍정하라 하니 긍정적 마인드를 갖기 시작했습니다.
책속에서 스스로를 믿으라 하니 서서히 자아효능감이 높아졌습니다.
책속에서 혼자있는 시간을 즐기라 하니 고독도 친구가 되었습니다.
책속에서 무의한 공부를 버리라 하니 의미있는 공부를 하게되었습니다.
그저 묵묵히 한걸음씩 나아갈 뿐입니다.
어느덧 제 꿈을 믿게되었습니다. 꿈을 의심하기 보다는 오히려 열정이 생겨났고, 하나씩 이뤄가기 시작했습니다. 꿈너머 꿈을 다시 꾸면서 또 이루고, 또 꾸게 될 모습을 상상해갑니다.
오늘도 묵묵히 한걸음을 내딛어 봅니다.
무엇이라도 꿈을 꿀 수 있다면 그것을 실행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 월트 디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