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겐(김종원) 열정과 자만을 나누는 기준이 하나 있습니다.
열정을 표현할 때 우리는,
"너의 열정이 참 뜨겁다"라고 말하지,
"너의 열정이 참 시끄럽다"라고 하진 않습니다.
열정은 '소리'가 아니라 '온도'이기 때문입니다.
소리는 내가 아닌 남을 의식하는 데서 오는 표현이고,
온도는 오직 나를 의식하는 데서 오는 표현입니다.
그래서 진짜 열정을 가진 사람은 남을 의식하지 않습니다.
- 김종원 <생각 공부의 힘> 중에서
연말이 되면 학교도 시끄럽습니다. 자신에게 유리한 보직을 얻기 위해 소리를 높이는 분들이 몇분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런 일부의 선생님들의 소리는 결국 공동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남을 쉽게 짓밟을 수도 있는 행위!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귀기울이기 보다는 타인을 의식하면서 자신만을 위해 몰두하는 행위!
내막을 깊이 파고 들면 들수록 씁쓸한 모습이 역력한 세상도 학교안에서 버젖이 일어나곤 합니다.
이럴때는 차라리 모르면 속이 편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런 것에 둔해서(^^;;) 좋지 않은 학교 소식을 잘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속편히 살아가는 이유인지도 모릅니다.
때로는 이야기를 하다보면 자신의 이야기가 아닌 다른 사람의 이야기로 가득찬 사람들을 만나곤 합니다.
상대방을 향한 질문을 해도 결국 자신의 이야기에서 다른 길로 세곤 합니다. 좋은 이야기만 좋으련만 부정적인 이야기가 대부분이기에 듣기에 거북할 때도 많습니다. 결국 타인을 향해 뜨거운 소리로서 열정을 표현하곤 하지만 김종원 작가님 말씀처럼 소리로 열정을 표현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결국 열정은 자신의 온도를 통해 철저히 자아를 인식하는데서 출발하는 것 같습니다.
열정적인 사람들을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하나같이 뜨거운 삶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철저하게 그들의 온도가 전해지도록 베끼고 또 베끼고 있습니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저역시 뜨거워집니다.
제가 가진 온도는 다시 주변에 나눠줍니다. 그렇게 열정을 나누다 보면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누리곤 합니다.
자기계발 및 성공자 독서를 좋아합니다. 이유는 그들의 삶을 수시로 엿보면서 열정을 본받기 위해서 입니다. 제게는 그것이 삶의 지침서가 되고 방향을 잡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시골의사 박경철 작가님의 말씀처럼 훌륭한 도둑질을 매일 할 수 있습니다.
박경철 원장(자기혁명의 저자)은 아름다운 독서광이다. 박경철 원장은 '왜 그렇게 책에 집착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책은 그럴만한 대상이라고 대답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이 갖고 있는 지식을 얻기 위해서는 그 사람만큼 삶을 살아야 하지만, 인간은 놀랍게도 한 권의 책에 자신이 가진 모든 지식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독자는 책을 읽으며 일가를 이룬 한 인간의 지식들을 몇 시간 안에 훔쳐볼 수 있는 것이죠.
세상에 이만큼 훌륭한 도둑질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 윤성화 <2주에 1권 책 읽기> 인용
- 김병완 <48분 기적의 독서법> 중에서
열정을 가진 사람에게는 끈기라는 요소도 주어집니다. 열정이 끈기를 만들수도 있고, 끈기가 열정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는 떼려야 뗄 수없는 관계입니다.
열정과 끈기는 보통 사람을 특출하게 만들고, 무관심과 무기력은 비범한 이를 보통 사람으로 만든다.
-와드
철저하게 시작을 저부터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열정도 마찬가지 '누가 뭐를 해야 한다'가 아닌 저부터 실천하면 됩니다. 그것은 곧 주변에 확대되어 동심원을 이룰 수가 있습니다. 환경을 탓하기보다는 '내가' 뜨거운 열정을 갖고 하루하루를 소중히 살아가고 있는지를 날마다 반성하며 나아갑니다.
연못에 던진 돌을 중심으로 생기거나 일련이 동심원처럼, 열정은 넓게 퍼져나가며 닿는 모든 것을 물들인다.
열정은 사람들을 아이디어로 끌어들이고, 팀원들을 팀으로 끌어들이며, 고객으로 하여금 구매하도록 만들고, 한 무리의 평범한 사람들로 하여금 재능 있는 팀을 이기게 만든다.
-호아킴 데 포사다
오늘 열정을 가진 분을 만납니다. 뜨거운 시간이 기대가 됩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열정은 우리를 하나로 만드는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저에게 관점의 변화, 생각의 변화, 행동의 변화, 말의 변화, 삶의 변화를 책속에서 지속적으로 조언해준 뜨거운 열정의 김종원 작가님!
우리 학교에서 함께 할 수 있어 더 없이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입니다.
삶의 온도를 통해 주는 메세지 하나하나 가슴 깊이 담는 하루가 기대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