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행동을 하고 싶을 때마다 의지를 새로이 투입하지 말고 자신의 에너지를 환경을 최적화하는 데 더 써라. 이것이 자제력의 비밀이다.
좋은 습관을 불러오는 신호들을 분명하게 드러나게 하고, 나쁜 습관을 일으키는 신호들은 보이지 않게 하라.
- 제임스 클리어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중에서
많은 성공자들이 이야기를 합니다. 자신의 의지를 믿지 말고 행동을 믿으라고!
좋은 습관은 자주 노출시키고, 나쁜 습관은 아예 눈에서 잘 보이지 않도록 환경을 만들라고!
하나.
저는 화장실을 갈때 휴대폰과 책을 갖고 갑니다. 휴대폰 조금 보고 책을 읽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말이죠.
하지만 휴대폰을 손에 잡고 놓칠 않습니다. 의지에 진것이죠.
그래서 전략을 바꿨습니다. 휴대폰은 잠시 책상위에 놓고 책만 가져 갑니다.
눈에서 보이지 않으니 책을 읽게 됩니다.
둘.
많이들 거실에서 TV를 많이 보지요? 때로는 독서도 하고 싶어 합니다. 이럴때는 거실에서 TV를 없애, TV방을 따로 두면 거실에서 독서하는 문화가 형성됩니다. 나쁜 습관을 일으키는 신호들을 멀리하면 갖고자 하는 좋은 습관은 의외로 쉽게 형성이 됩니다.
셋.
공부 열심히 하려고 하면 깨톡, 깨톡 하면서 울려서 공부에 집중이 되지 않는다고요? 공부할 때 만큼은 휴대폰을 멀리하는 습관을 갖으면 놀땐 놀고 공부할 때는 공부하는 습관을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학습관련 저서에서 공부할 때 휴대폰을 비행기 모드를 하라는 조언을 합니다. 깨톡이 울렸을 때 절대 안보겠다는 의지를 믿지 마세요. 행동을 믿으세요. 그냥 울리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면 그만입니다. 그럼 공부가 잘 됩니다.
제임스 클리어는 자제력의 비밀을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에 촛점을 맞췄습니다. 나쁜 습관은 철저하게 신호의 요소에서 차단하는 것이죠. 그것이 자제력을 기르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임을 제 삶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나의 의지를 믿다가 '내가 그렇지 뭐!' 자주 넘어질 것이에요.
누구에게나 강한 의지는 다양한 신호에 의해 무너지기 마련입니다. 습관 고수들도 한순간에 무너지기 일쑤거든요.
환경의 변화를 주면 됩니다. 그것이 자제력의 비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