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생각
책을 보던 아이가
동영상으로 가긴 쉬워도,
동영상을 보던 아이가
책으로 가긴 어렵습니다.
대형 마트에 갔다가
멀리 카트 위에서 졸고 있는
2~3살쯤 되는 아이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가까이서 보니
고개를 90도로 꺾은 체
휴대폰의 동영상에 흠뻑
빠져있더군요.
그 아이가 독서습관을
키우기 쉬울까요?
절대 쉽지 않습니다.
편하고 자극적인
동영상의 맛을
알게 된 아이가,
번거롭고 무미건조한
텍스트의 맛을 알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여든 가는 세 살 버릇은
부모가 만듭니다.
나중에 책을 안 읽는다고
나무랄 것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동영상을
맛들이게 한
부모가 반성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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