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생각
한 가지 자원만 잘 관리해도
성공한다는 주장은
거짓말입니다.
자기경영 분야의 책과 강의는
대부분 한 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꿈, 메모, 독서, 인맥, 생각, 시간,
습관이라는 7가지 자기자원 중
한 가지에 탁월한 사람이
자기를 잘 따라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책과 강의가
대부분입니다.
수많은 책을 읽고, 강의를
들으면서 어느 날 문득
이런 의문이 생겼습니다.
‘꿈만 잘 관리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메모만 잘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독서만 죽어라고 하면
성공하나?’
자기 경영학은 기업 경영학에
뿌리는 두고 있습니다.
산업화와 도시화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생긴 분야입니다.
수백, 수천 년 된 기업 경영학에서
많은 벤치마킹이 이루어졌죠.
대학에 (기업) 경영학과는 즐비한데,
(자기) 경영학과는 한 군데도 없고,
학교 밖 세상에만 존재하는 것만
봐도 그 역사의 깊이와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자기 경영학의 뿌리인
기업 경영학에서는 절대로
한 가지 자원 관리로
기업이 성공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성공하는 기업은
핵심자원들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고 있고,
그것들을 치밀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자기 경영학이 추구하는
개인의 성공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기업 경영만큼 많은 자원이
필요하진 않지만 아무리 그래도
한 가지 자원 관리만으로는
성공할 수 있을 정도로 인생이
호락호락 하진 않기 때문입니다.
성장과정에서 각종 스킬을
배우기 전에 자기 경영의
본질을 먼저 알아야 됩니다.
그래야 정확한 스킬을
선택할 수 있고, 제대로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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