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애니메이션이 일본어회화 공부하기에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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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회화를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보통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많이 추천드립니다.
다음과 같은 지브리 애니들이 많이 인기가 있죠.
1. 이웃의 토토로
2. 천공의 성 라퓨타
3. 하울의 움직이는 성
4.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5. 원령공주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여러운 순서대로 나열해 보았습니다.)
일본어를 공부하기 위해 지브리 애니메이션들이 추천되는 이유가 뭘까요?
1. 재미있다.
토토로 애니메이션을 대학교 수업시간에 보았습니다.
다 큰 어른이 되었는데 토토로를 보는 순간 다시 어린시절로 돌아간 것 같더군요.
90분동안 몰입해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이런 애니메이션도 있구나', '말은 많이 들었었는데 재미있네' 라는 반응들이었습니다. 저도 그랬구요.
2. 이해하기 쉽다. (어린이도 볼 수 있다.)
어린이가 봐도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로 되어 있습니다. 원령공주와 같은 약간 어려운 애니도 있지만 대부분 어린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 대부분입니다.
3. 생활 일본어가 많이 나온다.
토토로나 센과 치히로 등의 애니메이션은 생활에서 들을 수 있는 용어들이 많이 나옵니다. 판타지적인 성향의 애니메이션이 많지만 일상 생활에서 충분히 쓸 수 있는 말이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4. 길이가 길지 않다.
토토로의 경우 90분 러닝타임에서 실제 대사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토토로와의 교감등이 많은 애니이지요. 때문에 대사에 지치지 않고 즐겁에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지브리 애니메이션들은 인터넷에서 대본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토토로의 경우 검색엔진에서 일본어 및 한글 대본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도 상대적으로 구하기 쉽죠)
일본어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토토로 하나쯤은 익혀두시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가능하다면 대사를 외울정도로 한번 반복 습득하는것도 좋습니다.
어떻게 반복해서 습득할런지는 다음 기회에 언급해 보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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