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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포드림메신저 Feb 23. 2017

EASY미드로 왕초보 탈출하기 칼럼 시작합니다.

지긋지긋한 영어회화 왕초보 딱지! 올해는 반드시 벗어나봅시다!!!


애니 일본어에 이어서 앞으로 브런치에서 EASY 미드로 배우는 영어회화에 대한 방법을 다루어볼까 합니다.

(찬조 출연해주신 영원한 따거! 성룡 형님 감사합니다.^^)


영어회화! 넘을 수 없는 커다란 벽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제풀에 지쳐서 포기해버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왜 일까요? 왜 영어는 넘어야 하는 벽처럼 느껴지는 걸까요?


이것은 애니 일본어에서도 제가 언급했지만 언어를 눈으로 배워서 그렇습니다.

언어는 눈으로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듣고 말하기로 배워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영어학습은 20년 이상 눈으로만 배워왔습니다.

문법으로 배우고 눈으로만 읽는 것을 수십년 했습니다.

이제는 듣기와 말하기로 방법을 바꾸어야 합니다.

제가 계속 주장하는 말하기 훈련 프로그램 방법으로 말이죠.


하지만 여기에도 몇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내 수준에 맞지도 않는 일반 미드만 가지고 훈련하거나

영상만 주구장창 틀어놓고 공부하는 방법으로는 입이 트이지 않습니다.


학습용으로 잘 짜여진 영상과 프로그램, 방법이 합쳐질때야 말로 단기간에 영어회화가 가능합니다.

이것은 훈련 방법만 잘 따르면 가능합니다. 

특히 왕초보는 6개월안에 일상적인 영어회화가 가능해집니다.


저도10년 이상을 멍청하게 방황하다가 최근에야 이러한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영어회화가 능숙하지는 않습니다. 

원어민처럼 잘하지도 못하고 발음도 좋은 편이 아니며 수준높은 토론, 토의 영어는 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젠 겁내지 않고 외국인에게 다가가서 말할줄도 알고 해외여행시에도 영어로 생활하는게 두렵지 않습니다.

이제 프리토킹을 위한 첫발을 살짝 떼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정도 수준가지고 남을 가르치는 글을 쓸 수 있냐고요?

사실 이 정도 수준도 되지 않아서 답답해 하시는 분들이 우리나라에는 넘쳐납니다.

저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왕초보의 상황에서 갑갑해 했던 부분들이 너무나 공감되기에

이렇게 글로서 남겨두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애니메이션으로 일본어를 배우는 방법론을 정립하다보니 영어회화도 이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어지는 칼럼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다루어볼까 합니다.

어떻게 하면 영원히 왕초보일것 같은 나의 영어회화 수준을 한단계 더 올릴 수 있는지에 대해 다룰 것이구요.

칼럼이 완성되면 한 권의 책으로 묶어 낼 생각입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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