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 용기가 필요할 땐 시를 읽으렴 01.
神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神이 제일로 좋아하는 일은
복 주는 일과 용서하는 일이구나 싶어.
그러고 보면
복을 주기 위해서 용서하는 존재가 神이요.
용서하기 위해 복을 주는 존재가 神인가봐
그러니까 딸아
살다가 어느 날, 神이 절실하거든
먼저 나로부터 용서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또 살다가 어느 날, 神이 절실하거든
먼저 나로부터 복을 지어보면 어떨까
어쩌면 그 단순한 진리에서
너에게 절실한 神의 온기가 시작될지도 모르니까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