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닝 01. 스트레스를 달(Moon)처럼 바라보기
마음이 단단해지는 자존감 홈트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언제라도 어디라도 좋지만 이 글은 조용하게 집중할 수 있는 곳에서 읽어주세요. 각각의 글은 하나의 이미지 그리고, 이미지와 연결된 짧은 글이 있습니다. 묵상하듯 읽으시는 의미에서 글은 길게 쓰지 않았습니다.
마음 속에 꼭 담아두시고 자주 꺼내 쓰시라는 의미에서 이미지를 담았습니다.
마음이 단단해지면 좋겠다 여기시는 당신이라면. 주 1~2편씩 공유되는 글을 보시면서 당신에게 유난히 필요한 단편들을 고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렇게 골라진 단편들을 통해 마음이 조금씩 단단해지는 소소하지만 강력한 당신만의 습관을 만드실 수 있기를 바라며 이제 출발하겠습니다.
하나, 자존감이 높은 당신에게
스트레스는 달이라고 생각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오늘 당신이 받은 무겁고 날카로운 스트레스가 있으신가요?
자 지금부터
그 스트레스를 달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맞아요. 밤하늘에 달, 스트레스는 바로 그 달입니다.
왜 스트레스가 달일까.
달이 떴을 때 우리는
"왜 달이 뜬 거야?"라고 묻지 않죠.
달이 떴을 때 우리는
"왜 나에게만 달이 뜬 거야?"라고 따지지 않습니다.
당신이 오늘 받은 그 스트레스를 보며, 아니 그 달을 보며
"왜 나에게만 달이 뜬 거야?"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이 시간
"왜, 나에게만 이런 스트레스가 있을까?"라는 생각 대신에
"음... 오늘 달이 떴구나."라고 생각해 봅니다.
밤이니 달이 뜬 것이 당연하지요.
또 아침이면 달이 사라지고 해가 뜬다는 사실을 이미 아는 당신입니다.
때가 되면 달을 뜨니, 누구나 밤이면 달을 만날 수 있고
때가 되면 달이 사라지니, 누구나 달을 계속 볼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달을 만나고 달을 보내며 살아왔습니다.
그렇게
달을 보듯 당신이 오늘 받은 스트레스는 바라본다면 좋겠습니다.
"음... 오늘도 달이 떴구나." 하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