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조차도 쓰임 받을 날이 옵니다

by 꿈부기

1.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2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요 9:1~3)


저는 힘들 때 성경 찾아봅니다. 그 중에 저는 이 말씀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 다른 복음서도 소경을 다루지만 그 병의 의미까지 다루지는 않았습니다. 제자들은 소경이 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는지를 묻자 " 부모의 죄가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기 위하심이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에서는 소경의 장애를 가지고 무엇을 우리에게 전달하려고 하는걸까요?

소경을 통해 우리 모두의 연약함을 이렇게 높은 경지로 승화시킵니다.


"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이 말씀은 우리가 선천적으로 연약하게 태어났던 것을 포함한 모든 연약한것들을 나중에 다 의미 있게 만듭니다. 의미가 있어지면 우리의 아픔은 호소력있는 서사가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무기가 됩니다. 그러므로 때로 삶이 흔들리고 힘든 시간을 견뎌야 할때 이 말씀의 의미를 떠올려보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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