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가 이끄는 글쓰기의 길
다른 사람 앞에 서는 데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었습니다. 발표하는 자리 또는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를 해야 하는 자리는 긴장되고 불편했습니다. 그럼에도 책 읽고, 아이들 가르치면서 가치 있는 걸 남기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글 쓰는 작가, 글쓰기를 가르치는 코치로서의 삶도 살고 있습니다.
사이먼 시넥의 《START WITH WHY》에서는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세상이 점점 더 빠르게 변화할수록, 기업과 개인이 WHY, 즉 '왜 일을 하는가'에 집중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나는 왜 글을 쓰는가? 왜 글쓰기를 가르치는 일을 선택했는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왜 시작했는지, WHY를 실현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살면서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기준으로 해야 하는지가 항상 고민이었습니다. 나에게 어울리는 일은 무엇인지, 남들을 따라가야 하는지에 대한 선택의 기준이 고민이 된 거였지요. WHY를 먼저 중심에 두고 WHY가 WHAT을 통해 증명하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나는 왜 이 일을 하고 있는가? 저의 WHY는 글을 쓰고 책 읽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겁니다. 글을 잘 쓰는 건 아니지만 글 쓰며 표현하고 위로를 해 주고도 싶습니다. WHY를 세워 브랜드를 만들어보고도 싶습니다.
살다 보면 어려운 일이나 힘든 일이 생깁니다. 건강 문제도 있고, 경제적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WHY를 알면 힘든 상황에서도 버틸 수 있게 됩니다. 저에게 어울리는 삶은 뭔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WHY를 찾고 있습니다. WHY는 버팀목이자 나침반입니다.
잘 쓰기 위해 노력하는 일보다 매일 자주 쓰려고 노력하려 합니다. 책 여러 권 읽는 것보다 책 속 한 줄을 읽더라도 경험을 연결해서 적용해 보려 합니다. 꾸준히 글 쓰고 책 읽으며 이를 나눌 수 있습니다. 쓰는 과정에서 스스로를 더 이해하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