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위에 두발로 선다.
내가 누구지? 어디로 가야 하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숱하게 해봐야 할 질문을 잊고 살고 있다.
자립하기 위해서........
하지만 나는, 자립할 준비가 덜 되어있나 보다.
아직까지 네발로 기고 있는 단계이다.
서기 위해서. 숱하게 삶에 의문을 지녀야 할듯하다.
그녀의 말처럼 아무에게 도움이 없이 '선다'가 되어야 한다.
선다는건 자립을 의미한다.
자립을 위해서는 시행착오가 필요하다. 아기가 걸음마를 통해 두 발로 서게 되는 직립의 기적처럼.
네발로 걸었을 때 두 발로 서기 위해 안간힘을 썼던 것처럼
자립을 위해 안간힘을 써볼 '용기'가 필요함을 기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