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기술사를 공부하면서 궁금했던 점

좋은점 그리고 비용과 도구

by 유니버스

기술사를 공부할 때 항상 맞닥들이는 것이 왜 공부하는가이다.

공부에 대한 동기가 부여되지 않으면 제대로 공부가 되지 않고, 매번 제자리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부터 공부하던 중 멘탈이 흔들릴 때 가장 궁금했던 것 위주로 정리해봤다.


기술사하면 좋은 점


동기 부여를 위해 가장 중요한 문제다.

하지만, 나도 사실 잘 모른다. 왜냐하면, 나도....아직 완전한 기술사가 아니라서 ㅎ

아래의 기술사분이 실제로 올리신 글을 보면 더 와닿을 것 같다.


결론은,

1. 인맥이 넓어진다.

2. 나의 이력서가 더욱 더 탄탄해 진다. (새로운 부잡이 생겨난다.)

3. 많은 기회가 주어진다. (이직 뿐만 아니라 저술, 강의, 평가위원 등)

4. 경제적으로 도움이 된다.

5. 더 많은 기회를 위한 공부의 장이 펼쳐진다. (내가 더 공부해야 할 것에 대한 확대)

6. 기술사를 통해 개업도 가능하다.

사실 이것 말고도 대출 혜택이나 기술사 협회에서 주어지는 혜택 등도 많다고 한다.


당장 되신 분들을 보면 그렇게까지 좋은 점을 나열하지 못하는데,

2년 이상되신 분들은 무조건 발을 들여놓았으면 따라고 하시고,

반드시 좋은 일이 있다고 하시는데, 아마 구체적으로 나열하기에는 쑥쓰럽기도 하고,

너무 물욕이 많아 보일 수 있어 조심스러워서 그러시는 것 같다.


하여간, 투자 대비 반드시 효과를 주는 그런 자격증일 것이고,

ICT가 여전히 부족한 우리나라에서는 무한한 발전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비용은 얼마나 들어가는가


시험 비용 : 필기 1회당 67,800원, 면접 1회당 87,100원이다

연습 노트비용 : 5권당 13000원 가량(15권 정도 쓴것 같으니, 4만원. 6개월 기준)

볼펜 제트스트림 기준 10개 14,000원 총 100개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총 14만원 (ㅜ),

볼펜 지우개 (수정테이프) 20통, 4만원

모형자 구매 만원에서 만3천원 수준

가장 큰 학원비는 기본반 90만원, 심화반은 130만원 (1기수당, 6개월)이니,

6개월만에 합격하면, 220만원 정도 들어간다. (2기수 기준으로하면 350만원, 470만원으로 쭉~)

물론 시간이 가면 갈수록 비용은 더 들어간다. 하지만, 실력도 쌓인다고 생각......하는게 마음이라도.....


총 비용 (6 ~ 7개월 기준) : 학원(220만원) + 도구(24만원) + 시험(15만원) = 259만원

- 기타 교통비, 커피값, 식사비는 별도 (지방이면, 학원비 수준의 교통비와 식사비 = 500만원 소요)


많아 보이지만, 앞으로 10년 ~ 20년을 소소한 부수입과 주수입원이 될 수 있는 기술사로,

연간 3,000만원 정도를 번다, 뭐 500만원을 똑같이 번다고 쳐도 훨씬 더 이익이 된다.

물론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지만.....


학원은 가야 하나?


다른 블로그에서 언급한 내용인데, 독학으로 가능한건지, 학원을 가야 할지에 대해서는,

아래의 블로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결론은, 가야 한다입니다. 돈이 들어도 가야 한다입니다.


총 500만원에서 700만원 정도의 돈을 들여 앞으로 20년을 먹고 산다면,

20년 * 2000만원/년 (최저 부수입, 안될수도 있지만...) = 4억 vs 500만원....(알아서 판단)


내가 사용했던 도구들

1. 노트 : 산업인력공단 기술사 답안지

학원에 다니면, 답안지를 모의고사 칠 때 외에는 받기가 어려워, 실제 답안지와 같은 포맷의 답안지를 반드시 구매해야 한다. 타입은 링 타입과 떡제본 타입이 있다.

개인적으로 링타입으로 구매해서 사용하다가 매번 100장되는 노트를 들고다니기 부담되기도 하고, 다 너무 무겁다.

실제로 재질은 같겠지만, 링이 왠지 더 잘 써지는 것 같았다. 하지만, 떡제본이라고 하는 노트형태가 잘라서 분리되기도 하고 들고 다니기에도 부담이 없다.

참고로, 학원에서 받아 쓰는 답안지보다 실제 시험 칠때의 답안지는 재질이 더 좋다.


2. 볼펜 : 제트스트림 SXN-150-10 블랙 1mm

볼펜은 역시 제트스트림인 것 같다. 일본제품이지만, 도저히 다른 걸 대체할 수 없을 정도인 것 같다.

1.0과 1.6(일본제 파일럿)을 두고 고민을 많이 했지만, 1.6은 너무 두꺼워서 뭔가 날카로운 맛이 없다.

글씨를 크게 쓰기에는 1.6이 좋지만, 그림을 그리거나 작은 글씨를 쓰거나 하는 작업은 1.0이 제맛

정말 많이 쓴다고 생각하고, 30개 정도로 같이 묶어서 사는게 좋다.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10개만 쓰고 합격할 수 있다는 그런 믿음은 일치감치 버리는 게 좋다.

100개써도 될까 말까였는데, 50개까지는 합격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주변사람을 보니...)


3. 모형자 : 학원 별도 제작 모형자

그다지 마음에 쏙 들지는 않지만, 답안지 작성 시 필요한 도형들은 다 들어가 있다.

마음같아서는 다시 만들어보고 싶지만, 역시나 시험을 치고 나면, 다 귀찮아지나보다.

모형자 하나만 가지고 익숙해 지면,

내가 그림을 그릴 때, 필요한 모형은 프로세스나 절차를 그릴 때 쓰는 박스 (4개 정도만 그려야 한다.),

2교시형 문제의 개요를 그릴 때 쓰는 화살표, 그리고 4단락을 마무리할 때 쓰는

구성도 그릴 때 쓰는 박스는 미리 표시를 잘 해두어야 한다.

요건 나중에 이미지를 따로 올려야 겠다.


4. 수정테이프 : 톰보우 모노에어5

수정테이프를 허용하게 된지는 얼마되지 않는다고 한다.

125회부터 다시 사용이 허가되었는데, 125회에는 첫 시험이고, 수정테이프를 사용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모든 답안지를 복사한 후 체점을 하기 때문에 수정테이프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고 무지막지하게 사용하면, 표가 나고 더러워짐이 분명하다.

여러 수정테이브 중 이 수정 테이프가 가성비와 부담없음, 한줄 긋기에 성능이 최고다.


5. 암기 수첩 : 투명디자인 A7 메모리 링, 키워드 북 (300 - 아이템 작성해서 들고다니기 딱)

교보문고 핫트랙스에서 우연히 발견한 키워드 북, 300개 아이템을 작성하고, 기자수첩처럼 들고 다닐 수 있는 위로 넘기는 타입의 수첩이다.

아이템을 손으로 작성하고 그림도 그려볼 수 있는 좋은 수첩이다.

손으로 써야 암기가 되는데, 연습장에만 사용하고 답안지에만 쓰면 머릿속에 남지 않고,

엑셀로 작성해도 그때 뿐일 때는 강력 추천한다. 나도 2권을 사용했고, 효과를 많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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