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의 한 줄 - 학교에 배움이 있습니까?]
2015년 초, 독일의 한 17세 여학생이 트위터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나는 곧 18세가 된다. 하지만 세금, 집세, 보험 등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
그러나 시를 분석하는 데는 능하다.
그것도 4개국 언어(독일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로‥."
이 글은 삽시간에 퍼지며 독일 사회에 교육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오늘날의 학교 교육이 당장 실생활에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을 가르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는
어릴 적 선생님들에게 자주 이러한 질문을 던졌다.
"직업을 갖는 것은 돈을 벌기 위한 게 아닌가요?
그렇다면 바로 요점으로 들어가서 돈에 대해 가르치는 게 낫지 않은가요?"
그의 질문에 속 시원히 답해주는 선생님은 한 명도 없었다.
그는 아이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도 학교에서 금융교육을 하지 않는 이유가
부자들이 미국에서 교육제도를 납치하며 벌인 일이라며 다음과 같이 주장힌다.
"미국에 노예제도가 존재하던 시절, 노예들에게 교육을 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었다.
노예에게 글을 가르치는 것을 법으로 금지한 주도 있었다.
교육받은 노예들은 위험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아이들에게 금융 교육을 하지 않는 것은 부자들의 노예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
바로 임금 노예로 키우는 것이다.
더 많은 보수를 받는 직업을 갖기 위해 학교를 열심히 다니고,
집을 사기 위해 돈을 저축하고,
주식과 뮤추얼 펀드에 골고루 투자하는 것은 일종의 조건 반사다.
이익을 얻는 배후에는 부자들이 있다.
사람들은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모르면서 단지 그렇게 하라고 배웠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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