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유난히 큰 진동소리에 받은 전화. 불+칼 같은 성격에 감독님…(어쩐지 진동도 버럭! 하는 거다.) 훈련 강도 매우 높아져 감독(+코치)님이 아이들 부상에 대한 염려와 새해 안부를 전하시는 거다. 개인 연락 안 하시는 분인데… 오래 통화했다.. 마음 따뜻하게 감사. #Sunny7 #R12Jan2026
오븐 예열 시작하고, 4pm 간식 계란 굽는데, (큰 트렁크 가득 요가복+크롭티 보내준) My sis.가 옷 다 잘 맞냐고 물어보는 거다. 바로 달려가서 옷 정리 하고 티 한 장 꺼내 입고 인증숏 보냄. 항암 치료 잘 받고 있는데 하라는 거 다 해야지!-o-
FYI: 오후 4pm 간식은 바게트 시식 전 에피타이저 돼버림..(Ouch..)
<내가 잘하는 거 빼고 못 하는 것들에 대한 대처법>
계란 후라이: 못해서 유일하게 모양 잡아주는 코팅팬 사용.
라면 끓이기: 안 먹음.
수학: 한계 도달. 수학만 과외 선생님 도움 받는 편
물 마시기: 하루 한 컵이면 성공! 물 컵 코 옆에 둠.
일찍 자기: 올빼미 라이프… 답 없음. 의지 문제..
모닝 독서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줄 친 문장들 읽기. #책파먹기
#버터부자 클라스에 뜨-거운 바게뜨 뜯고 있는데, 샌드위치 만들면서 꼬다리 4개 서빙해 준 영국 사람. 매일 더블 에스프레소 눌러줘서 cheers. 예전에 로망이 애인이나 반려자와 함께 커피 마시는 거였는데 이 고기주의자와 이거 하나 잘 맞음.
#퇴근 서점 가서 신간 사고 싶은 마음(10% 할인권도 있었지만.. 책 파먹기 하기로 했으므로) 핫팩 꾸욱 쥐어 잡고 인내하며 필요한 팬만 두 자루 삼.
#디너 오늘 물고기 가격 nice하여 저녁에 <연어 스떼익>해주겠다는 영국 사람 덕에 여유 있게 르방이 밥 주고 #백투독서 사실 난 물고기보다 올리브가 더 좋다고 밝히진 안았음.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