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일상수필

방구차

추억

by 교관


방구차의 연기의

양도,

냄새도,

소리도 변한 게 없는 것 같은데,

방구차 같지 않고 그냥 소독차 같은 느낌이다.

어릴 때 동네에 방구차 뜨면 아이들이 우르르 뒤따르는 풍경이었다.

그때는 뭘 해도 재미있었다.

에너지를 전부 쏟아내며 놀고 밤에 눕자마자 잠들었다.

아침에 자고 있으면 밥 먹으라고 깨웠다.

눈뜨자마자 일어나 밥을 먹고 또 나가서 신나게 놀고,

까맣게 타서 엄마한테 혼나고,

마지못해 탐구생활하고.



조휴일 - 섬 https://youtu.be/HfQyHXbVkoo?si=fpGRpDRtSWkxSQuO

The Black Ski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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