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시위가 100일 넘었다.
점점 더 과격화되고 있고, 이로 인한 홍콩 경제에도 어둠이 드리우고 있다.
그렇다고 이제와서 자유를 포기하면 홍콩의 미래는 더 암울하게 된다.
최근들어 중국 공산당의 홍콩에 대한 언급이 나오지 않고 있다.
그냥 저대로 홍콩을 뭉개면서 가자는 것은 아닐까?
이제 홍콩이 중국 경제에서 절대적 영향을 갖는 것은 아니다.
무력침공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홍콩 시민을 달래지도 않는다.
홍콩의 자유도 허락하지 않는다.
만일 중국 공산당이 홍콩을 암묵적 포기한다면,
홍콩은 지금처럼 아시아 금융 중심지로 살아남을까?
홍콩은 지금처럼 아시아 중개 무역지로 살아남을까?
홍콩은 지금처럼 아시아 항공 허브로 살아남을까?
홍콩에서의 제조업은 거의 없지 않나?
그럼 중개 무역지로 상하이, 센젠 등이 대신하지 않을까?
중국 공산당은 저대로 홍콩을 말려버리려는 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