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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들은 누구의 당선을 원할까?



이재명의 형수문제, 가정문제, 대장동 문제 모두 다 늘꼬 교활한 786들이 폭로한 것이다.


윤석렬의 김건희 문제도 늘꾜 교활한 786들이 폭로한 것이다.


불쌍하고 어리석은 강남 밖 좌파들이 신나서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고 떠들고 있다.


그럼 786들은 양쪽의 비리를 폭로하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폭로된 사건의 질과 양으로 볼 때 이재명에 대한 건수가 훨씬 많다.


1) 이재명


성남시장, 경기도 지사때 이재명이 786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 


대선 2번을 연거푸 치르면서 문재인과는 철천지 악연이 되었다.


786들은 이재명을 내놓고 깔보았다. 


이재명은 그와 맞지 않는 사람에 대한 폭언은 물론 그보다 더 한 일도 했다. 


늘꼬 교활한 786들이 겁낼 만하다.


2) 윤석렬


썩 좋은 관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법의 체계를 벗어난 보복은 하지 않을 것이다.


최소한 법의 이름을 빌린 정도의 보복은 가능하지만, 무자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3) 심상정


본인은 786이라고 생각할테지만, 정의당 내 젊은 친구들은 786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정의당이 집권하면 어떤 식으로든 사회주의적 보복은 상상해볼 수 있다.


4) 안철수


좋은 게 좋은 거다.


손에 피묻히기 싫어한다.


그냥 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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