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미신발의 고객 분이 우리 신발의 사용 후기를 적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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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수록 아플수록 피곤할수록 걸어라 병의 90%는 걷기만 해도 낳는다
지은이는 나가오 가지 이론
옮긴이 이선정
발행은 북라이프
걸으면 걸을수록 모든 질병은 완치된다.
걸으면 근육과 뼈가 튼튼해지면서 나이가 들어 무릎이 쑤시거나 허리가 결리는 증상을 줄일 수 있다.
치매도 걷기로 예방할 수 있으며 증상이 발현되더라도 걸으면 호전된다.
두 명 중 한 명이 걸려 국민 병이라고 불리는 암 역시 걷기로 예방도 하고 치료도 할 수 있다.
기관지 천식이나 교원병 피부 힘줄 관절 등의 결합 조직이 염증을 일으켜 변성되는 질병의 총칭 아교질병이라고도 한다.
면역계 질환뿐 아니라 편두통으로 뇌의 여러 가지 병 역시 걷기가 특효약이다.
불면증이나 우울증 또한 정신과 치료 약을 먹지 않아도 걷기로 다스릴 수 있다.
주위의 보살핌이 절실한 요양 보호 환자도 걸으면 간병인 없이 생활할 수 있다.
병의 90%는 걷기만 해도 낳는다는 제목에는 지난 20여 년간 외래 환자를 진찰하는 동네 의사로서의 경험과 진심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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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책에 대한 내용이고 아래 내용은 본인이 건강에 좋은 신발에 대한 정리를 글이다.
현대인이 멋을 내기 위해 신고 있는 신발은 건강에는 좋지 않다고 하였다.
걸을 때 좋은 신발은 어떤 신발일까?
맨발로 걷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 그러나 맨발로 걷게 되면 상처가 날 수 있고 이 상처를 통하여 감염될 수도 있다.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곳은 모래사장이나 특수 환경을 제외하고 맨발로 걷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걸을 때 맨발과 같은 최적을 조건의 신발을 신어야 한다. 52개의 뼈와 32개의 근육 214개의 인대 이에 붙어 있는 혈관 수많은 신경 그리고 림프관이 서로 상호 작용을 충분히 활동하도록 하는 그런 신발을 신어야 한다.
본인이 많은 책 인터넷 유튜브 그리고 관련된 국. 내외 전문 서적을 찾아서 공부하고 실제 여러 종류의 신발을 신어 보았다.
내 기준으로 내린 결론은
1. 밑창이 아주 얇으면서도 신축성이 있고 잘 떨러지지 않는 신발
2. 신발을 돌돌 말아서도 밴드로 묶어서 가방에 간단히 들어갈 수 있는 신발
3. 발가락이 마음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충분한 공간을 주는 볼이 넓은 신발
4. 많은 혈관이 지나가는 발등의 혈관을 압박하지 않고는 신발
5. 지금까지 신어 왔던 신발보다 2 - 3Cm 더 크고 볼이 넓은 신발
6. 큰 신발을 신어도 잘 벗겨지지 않도록 신발 끈을 가지고 조정이 가능한 신발
본인이 이런 신발을 찾기 위해 비싼 수제 구두 만들어서 신어도 보고 외국 살면서 발이 편하여 애용하던 영국제 락포트의 큰 신발도 신어보고 대부분의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ABC 마트에서도 찾아 사 신어 보았지만 내 기준의 신발을 찾을 수 없다.
그러던 중 우연히 인터넷에서 내가 원하는 비슷한 신발을 찾았다. 바로 필맥스라는 볼 넓은 신발이다. 가격도 구두 가격의 1/4밖에 되지 않는 4만 원 정도였다. 즉시 사장 연락처를 확인하고 보문동 가깝지 않은 홍재화 사장 집을 찾아갔다. 그리고 이런 신발을 만들게 된 동기면 기본 신발에서 여러 기능성 신발까지 계속 확장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지금은 처음 이 신발을 만났을 때 보다 트래킹 샌들, 일상생활에서 신어도 보기 좋은 신발 여름 신발 겨울 신발 등 여러 종류로 계속 진화하고 있다.
나의 바로 위 친형은 50대 초 직장을 그만둔 10대 20대 초반의 젊은이도 힘든 프로 골프가 되었는데, 많이 걸어서 족저 근막염으로 고생하면서 병원 다녀서는 차도가 없어서 벌침을 계속 사서 직접 맡고 있었다.
족저 근막염 정도는 4만 원 하는 필맥스 신발만 신어도 나을 수 있다고 하였더니 믿지 않다가 내가 항상 신고 다니는 것을 보고 두 켤레를 사서 신은 지 6개월 되었다. 족저 근막염도 좋아졌고 더 좋아진 것은 골프를 칠 때 마지막 몇 홀을 남겨두고는 항상 발이 피곤해서 골프를 망치곤 했었는데 이 신발을 신고 골프를 쳤더니 치고 나서도 발이 많이 편하다고 하였다.
여러 책들을 읽고 내 블로거에 글 들을 정해서 올리곤 하였는데 특정 회사 특정 브랜드를 글 속에 넣는 것은 처음이다.
그만큼 이런 신발을 찾기 위해서 힘들었고 또 그동안 많은 돈을 허비하였기에 혹시 이 글을 읽는 분들은 그런 고생을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특정 브랜드와 그것을 만든 사장 이름도 올린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병원에 가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바라는 마음이다.
블로그 원문 : 나이 들수록 아플수록 피곤할수록 걸어라! 병의 90%는 걷기만 해도 낳는다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