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언제부터 미국을 비방하지 않았을까?
문재인, 김정은, 트럼프 그리고 카오스
남한이 언제부터 북한을 호의적으로 보았을까?
북한이 언제부터 남한을 호의적으로 보았을까?
북한이 언제부터 미국을 비방하지 않았을까?
문재인대통령이 당선되었을 때부터였을까?
김정은위원장이 취임하고부터였을까?
앞으로도 이런 분위기가 계속갈까?
트럼프대통령이 미친 척하고 얼굴 싹 바꾸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하기사 김위원장이라고 그러지 말라는 법은 없겠지?
문대통령도 안면까는 일이 생기지 말라는 법은 없겠지?
으르렁대던 수 십년이 순간적으로 바뀌었다. 왜?
지금의 호상 호의적인 분위기는 언제까지 갈까?
바뀔 수도 있겠지? 뭣 때문에 바뀔까?
마사이족장의 세 번째 부인이 방귀를 뀌면 바뀔까?
방귀와 한국의 정세는 무슨 관련?
방귀 냄새에 기분상한 족장이 탄자니아 대통령에게 소주마시자고 할 수있지 않나?
둘이 소주마시다 탄자니아 대통령이 시리아 난민에 뭐라 할 수있겠지?
기분상한 시리아 난민은 미국 소시민에 뭐라 하겠지?
미국 소시민은 트위터로 미 대통령에 불만을 할 수있겠지?
........
6단계를 거쳐서 문대통령과 김위원장 사이가 틀어질 수도 있겠지?
지금의 아슬 낙관적 분위기는 한 방에 날라 갈 수 있겠지?
늘 그런 식으로 갈 거라고 생각하는 우리가 잘못일까?
늘 그런 식으로 가다가 갑자기 방향을 엉뚱하게 바꾸는 세상이 잘못일까?
그런데 난 왜 갑자기 카오스를 문대통령과 연결시켰을까?
누가 더 카오스적일까? 문재인, 김정은 트럼프 아니면 마사오족장의 세 번째 부인?
어쩌면 세상이치가 다 정해져있는데, 내가 너무 모르는 것은 아닐까?
그럼 누구 방귀가 더 쎌까?
문재인, 김정은, 트럼프는 참아야 하는데, 참지 않아도 되는 세 번째 부인이 더 쎈 것은 아닐까?
아무리 초기 변수가 결과에 영향을 준다지만 방귀로 예측하는 것은 비 논리적이지 않은가?
카오스를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카오스는 인간에게 좋을까, 나쁠까?
카오스가 없다면 인생이 너무 빤하지 않은가?
그럼 지금 내가 쓰는 남북무역에 관한 책도 어느 순간 쓸모없어지지 않을까?
그럼 지금 내가 쓰는 남북무역에 관한 책이 어느 순간 무지 쓸모있어지지 않을까?
계속 쓸까, 말까? 아, 까리하네~
내가 계속 사는 게 행복할까, 갑자기 안 사는게 행복할까? 갑자기 딴 데로 새네~
문재인, 김정은, 트럼프 다 판을 읽혔다고 보는 데, 그래도 오리무중 아닌가?
오~ 흥미진진, interesting, interés ~~ 케세라, 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