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정부와 약자동행_(사)전국대리기사협회
공정과 상식 가득한 나라 되길
20대 대통령선거로 윤석열정부가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권력형 부정과 부패에 맞서 담대한 수사를 이끈 강직한 국민검사로서, 공정과 상식을 강조한 국민지도자로서, 윤석열 당선자가 그 국민적 기대에 걸맞는 멋진 대통령 되어 나라를 제대로 이끌어주길 많은 사람들은 고대할 것입니다.
자그마한 현장조직이지만 전국대리기사협회가 윤석열후보를 지지한 이유도 깨끗한 정치와 민생, 그리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대책을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리기사를 비롯 비정규직과 소상공인, 플랫폼노동자 등 서민대중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지원하는 데에 진보와 보수, 좌와 우가 어디 있겠습니까.
하지만 불행히도 그간 우리 사회의 한편에서는 불순 불의한 반국민적 대중운동이 넘쳐나고 다른 한편에서는 기층대중운동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무관심과 무지로 연명하였기에 우리 사회는 지금껏 사회적 갈등과 분쟁이 가득합니다.
대리운전업계 역시 법적 사각지대로 존재하면서 업자들의 온갖 횡포가 넘치고 불공정한 시스템과 풍토만 가득한 채, 매일밤이면 무기력한 대리기사와 대리업자, 소비자간 분쟁이 끊이지 않는 시장이 되버렸습니다.
공정시장과 처우개선, 사회안전망 강화라는 현장의 바램은 혼돈 상태 속에서 뚜렷한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바라는 것은 대리기사가 어려우니 대리기사만을 위한 무슨 특별한 혜택을 달라하는게 아닙니다. 이미 친숙한 생활서비스로 정착한 대리운전시장에 소비자와 대리업자, 대리기사 간 공평하고 합리적 법과 제도를 만드는데 정책당국과 정치권은 힘써달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일회성 지원이나 혜택보다 합리적 시스템과 풍토 조성이야말로 각 사회적 문제를 풀어가는 핵심임을 새삼 강조하는 것입니다.
이제 윤석열정부는 국민적 통합과 신적폐 청산, 유능하고 합리적 제도와 정책 도입 등, 서민대중들이 진정 동의하고 응원할 수 있는 강력한 국민정부가 되어 진정 공정과 상식이 넘치는 나라가 되길 거듭 고대합니다.
2022.3. 30
